【심사평 총괄/하마노 야스키】
일본의 매력을, 대중문화를 중심으로 한 미디어 예술이 드높이고 있다는 그로스 내셔널 쿨(GNC) 등의 논조가 성행하고 있다. 그 한편 미디어 예술에 있어서의 인재육성의 지연은 일치된 의견을 보이고 있다. 공정하고 인지도가 높은 표창사업은 등용문으로서 인재육성에 있어서는 불가결한 요소이지만, 응모수의 추천을 보아도 미디어 예술제는 일본을 대표하는 표창 사업으로 되어가고 있다.
프로와 아마추어를 불문하고 작품 본위의 평가를 설치 당초부터 일관하여, 심사결과는 때때로 대담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하지만, 심사의 공평성과 우수한 작품의 작가를 표창하는 자세는 이번 회에 이르기까지 엄격히 지켜져 왔다.
일본의 대중문화의 인기가 높다고 해도, 해외에서는 편협하게 소개되는 경우도 없다고는 할 수 없으므로, 더욱 널리 일본의 뛰어난 작품을 알리기 위해서는 일본의 평가 기준을 설명하는 노력도 필요하다. 미디어 예술제는 수상작품의 해외에서의소개 사업에도 일조하며, 심사 결과는 점차 해외에서도 참조되게 되었다. 해외 DVD패키지에도 미디어 예술제의 수상작임을 명기한 작품이 출연하고 있다.
미디어 예술제는 개선을 게을리 하지 않는 노력의 일환으로서, 이번 회부터 심사 체제를 알기 쉽게 하기 위해 변경하고 있다. 심사 부문은 종래의 디지털 아트의 인터랙티브와 넌인터랙티브, 애니메이션, 만화 이 4부문에서, 아트, 엔터테인먼트, 애니메이션, 만화의 4부문으로 변경하게 되었다. 심사체제에 있어서도 부문마다 수상작을 결정하고 있는 실태에 입각하여 심사위원장을 없애고, 각 부문의 주요 심사원을 중심으로 심사하게 되었다.
응모자들이 응모를 망설일 것을 우려하였으나, 다행히 지금까지보다 더 많은 응모가 있었다. 다만 심사에 있어서, 응모 부문을 변경하는 것이 낫겠다고 심사원이 생각하는 작품이 몇 작품 있었으며, 향후 문제로 남게 되었다.
심사위원 분들이 막대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여, 때로는 심각한 의견충돌도 해가며, 우수한 작품을 표창하고자 하는 정열과, 위원 분들의 무모하다고도 할 수 있는 요망에 부응해 왔던 사무국에게 존경한다는 것이, 모든 심사를 옆에서 경청한 저의 솔직한 감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