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품

공로상

미야와키 오사무

미야와키 오사무(카이요도 피겨 뮤지엄 쿠로카베 관장)

1928년 코치현 태생. 열다섯 살 때 남만주철도에 입사해 중국에서 종전을 맞이했다. 열여덟 살 때 일본에 돌아와서는 참치 어선의 승무원, 토사의 '바늘 낚시' 어부, 광고회사 근무 등 30종류 이상의 일자리를 전전했다. 장남의 초등학교 입학을 계기로, 1964년 오사카시 모리구치시에 1평 반의 모형을 파는 가게 '카이요도(海洋堂)'를 개업. 카이요도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행동력을 무기로 범선 모형 붐과 전차 모형 붐을 일으켜, 전국적인 지명도를 가진 모형 가게가 되었다. 2005년에 새롭게 주식회사 류큐칸의 대표에 취임. 시가현 나가하마에 '카이요도 피겨 뮤지엄 쿠로카베'를 오픈했다. 저서에 "만들 것은 밤하늘에 빛나는 별의 수만큼 무한한 카이요도(海洋堂)이야기" (코단샤)가 있다.

선정 이유

일본이 자랑하는 기술인 미니어처나 모형을 높은 기술로 발전시켰을 뿐만 아니라 원형사(原型師: Sculptor)의 자유로운 창작성이 더해지고, 만든 사람의 이름을 상품에 명시함으로써 예술의 영역으로까지 승화시켰다. 또한 만화나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를 입체화한 새로운 조형 표현을 확립하여 일본의 대표적인 표현의 하나로 완성했다. 그러한 피겨(figure)는 쇼쿠간(食玩: 완구가 딸린 식품)이라 불리는 저렴한 가격의 상품으로 편의점과 같은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대담한 조형미와 높은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우키요에(浮世畵, 에도시대의 풍속화) 등과 같은 일본 미술 공예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 장남 슈이치 씨와 함께 상품의 매력만으로써 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일본 미디어 예술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 미야와키 오사무 씨의 공적은 대단히 크다.

수상 소감

만들 수 있는 것은 무한하다.

일본 미디어 예술제 공로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본 미디어 예술제 공로상은 저뿐만 아니라 카이요도와 스태프 모두에게 주는 상이라 생각하고 기쁘게 받겠습니다.

그저 묵묵히 작품만을 만들어 온 저희들이 만든 피겨(figure)들이 일본의 새로운 문화로서, 또한 아트로서 인정을 받고 있다는 점은 정말 고마운 일입니다.

저는 옛날부터 손, 즉 다섯 개 손가락만 있으면, 누구라도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일해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카이요도에서는 작긴 하지만 만들 수 있는 장소와 시간을 제공해 왔다고 봅니다. 젊은이들에게 시간과 창작의 장소를 제공해 준다면 일본인에 의한 '손으로 만드는 창작 문화'는 더욱 확산될 것입니다. 우리가 만들 수 있는 것은 무한하니까.
칠복신 피겨 콜렉션 아라마타 히로시의 기상비물관 음양 요괴 피겨 DINOTALES 공룡, 고대 생물 피겨 콜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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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 요괴 피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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