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 이치코
4월 11일생. 토야마현 출신. 1993년에 만화가로 데뷔. 1995년 '네무키'에서 "백귀야행초"연재 개시. 대표작으로 "백귀야행초", "키다리 아저씨들의 행방", "문조님과 나" 등이 있다.
대단한 상을 받게 되어 무척 영광입니다. 상이라고는 중학교 때 사생대회에서 은상을 받은 이후 처음입니다. 마치 청천벽력과도 같군요. 설마 저에게 이런 일이 생기리라고는 상상치 못했습니다. 지금도 실감되지 않는군요. 어렸을 적 할머니가 들려주셨던 '설녀'와 같은 괴담 세계가 좋았습니다. 될 수 있으면 권선징악이 아닌, 사람과 요괴가 위험한 상황 속에서 공존하는 이야기를 그려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노력에 미치지 못하고 서투른 것도 개성이 없는 것도 개성이라고 바로 생각을 바꿨는데, 앞으로는 최선을 다해 정진하고 싶습니다. 정말로 고맙습니다.
아름답고도 무섭다. 조용하고 섬세하게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읽기 시작한 순간 공포의 도가니에 빠져든 것 같은 불안감을 느낀다. 치밀하게 계산된 회화와 단락 구성이 독자적 시공간을 구축하고 있다. 우아한 분위기는, 꼼꼼하게 준비한 작가의 뛰어난 구성력과 정확한 그림에서 나오는 것일 것이다. 요괴들의 아둔한 듯한 귀여움도 재밌다. 생과 사가 항상 우리들 일상속에 존재해 온 것임을 느끼게 해주는 매력적 작품이다.
처음으로 창작을 시작한 것은 몇 살 때였나요? 그리고 어떤 도구를 사용하여 어떤 것을 만들었지요?
아마도 5~6살 때쯤이었을 겁니다. 그림물감을 섞어서 색을 만들며 놀았죠. 파란색과 흰색을 섞으면 하늘색, 빨강과 흰색은 핑크라는 단순한 것이긴 했지만요.
현재 사용하고 있는 창작 툴은 어떤 것이지요? 또 그 툴을 선택한 이유를 써 주십시오.
답변 없음
당신이 생각하는 '꿈의 창작 툴' 이라는 것은?
답변 없음
지금까지의 작품에 공통되는 테마가 있습니까? 있다면, 그 테마는 어떤 것입니까?
답변 없음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 혹은 신경 쓴 부분이라면 어떤 부분입니까?
어딘가에 나답다고 할 만한 것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작품이 '미디어 예술'이라고 의식한 적이 있습니까? 또 '미디어 예술'은 기존의 예술과 비교하여 어떤 점이 다르다고 생각합니까?
복제하고 쉽고, 손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일까요.
아티스트로서, 어떤 자세(스탠스, 혹은 관점)로 작품을 제작하고 있습니까?
답변 없음
좌우명은?
'인간만사 새옹지마'
인스필레이션을 느낄 때는 언제입니까?
욕조에 몸을 담그고 있을 때. 버스나 전철, 자전거 등으로 이동중일 때.
앞으로 활동전개에 대해서 어떤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까?
제 나름대로 해나가고 싶습니다.
당신이 영향을 받은 것과 영향받은 사람은?
초등학생 때, 만화가인 하기오 모토 선생님의 작품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너무나도 완벽한 작품과 갑작스럽게 만나게 된 나머지, 신처럼 숭배했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