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즈마 키요히코
만화가. 1968년생. 효고현 출신. 대표작으로 "아즈만가 대왕", "요츠바랑!"등이 있다. "요츠바랑!"은 지금도 '월간 코믹 전격대왕' 에서 연재중.
이러한 상을 받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 편집부, 담당, 스튜디오의 여러분, 그리고 격려해 주신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연령에 관계없이 읽었으면 하는 작품이다. 새로운 테마라고 의심할 만한 화법과 구성 테크닉을 구사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등장하는 캐릭터가 모두 활력 넘치게 그려져 있어 상쾌감이 느껴지며, 또한 부드러움도 느껴진다. 보통의 선량한 사람들의 필치는 기존의 기법이지만, 이 작품은 그런 고리타분함을 벗어나 '이런 화법도 있었나'라고 생각하게 한다. 그 청량제 같은 마무리는 신선하고 또한 높이 평가할 만 하다. 만화 표현에 한계는 없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 작품이다.
처음으로 창작을 시작한 것은 몇 살 때였나요? 그리고 어떤 도구를 사용하여 어떤 것을 만들었지요?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해서 유치원 때부터 자주 그리곤 했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 만화의 형태를 그렸던 것은 16살 때였죠. 도구는 지금 사용하고 있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완성된 것은 창작이라고 하기 힘든 어이없는 것이긴 했지만요.
현재 사용하고 있는 창작 툴은 어떤 것이지요? 또 그 툴을 선택한 이유를 써 주십시오.
보통 시판되고 있는 원고용지, G펜, 둥근펜, 잉크 등의 흔히 볼 수 있는 도구입니다. 웬지 멋있어 보이는 특색있는 펜이 있다면 좋겠습니다.
당신이 생각하는 '꿈의 창작 툴' 이라는 것은?
도구라고 말하기엔 어폐가 있는 것 같지만, 만화의 작화에서 중요한 것이 어시스턴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어시스턴트가 있다면 좋겠군요. 그림 실력이 있는 것은 당연하고, 제가 그 컷에서 무엇을 추구하고 있는지를 이해하는 능력이 빼어나다면 더할나위 없겠습니다. '딱 하는 느낌'이라고 하면 '딱 하고' 그림을 그려줄 수 있는. 그리고 '이러한 수법도 있었구나' 하며 조금은 놀라움도 있는. 그래서 아르바이트라고 하기보다, 프로로서 일해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요. 게다가 귀엽고 재미있는 여자라면 금상첨화겠죠.
지금까지의 작품에 공통되는 테마가 있습니까? 있다면, 그 테마는 어떤 것입니까?
아직 "아즈만가 대왕"과 "요츠바랑!" 정도 밖에 없지만, 살아있는 캐릭터를 그려내는 것이라 할까요. 접근 방법은 두 작품이 무척 다르지만 말이죠.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 혹은 신경 쓴 부분이라면 어떤 부분입니까?
가장 힘든 부분은 네임(대사). 하고 싶지 않을 정도입니다.
설명하기 쉬운 부분에서 말하자면 기호와 실사의 균형 등. 인물과 배경이 너무 동떨어지게 그려진 느낌 등이라 할까요.
설명하기 쉬운 부분에서 말하자면 기호와 실사의 균형 등. 인물과 배경이 너무 동떨어지게 그려진 느낌 등이라 할까요.
자신의 작품이 '미디어 예술'이라고 의식한 적이 있습니까? 또 '미디어 예술'은 기존의 예술과 비교하여 어떤 점이 다르다고 생각합니까?
제 작품이 미디어 예술이라는 것은 이번에 상을 받고 처음으로 의식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미디어 예술'이 어떠한 것인지, 생각해 본 적도 없습니다.
'예술'은 단순하게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만화를 읽고 독자가 즐거워했으면 좋겠다는 것을 의식하고 있으므로, 예술과는 다르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예술'은 단순하게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만화를 읽고 독자가 즐거워했으면 좋겠다는 것을 의식하고 있으므로, 예술과는 다르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아티스트로서, 어떤 자세(스탠스, 혹은 관점)로 작품을 제작하고 있습니까?
모든 것은 만화를 위하여. 산책할 때도, 영화를 볼 때도, 쇼핑하고 있을 때도, 먹고 있을 때도, 항상 머릿속에 만화가 상주하고 있다 할 수 있죠. 그리고 그것이 최우선이라 할 수 있죠. 하지만 실제로 상주시키고는 있지만, 최우선이라는 점이 가끔은 실천되지 않기도 해서 반성하고 있는 참입니다. 저는 아티스트보다는 장인이고 싶습니다.
좌우명은?
특별히 없습니다.
인스필레이션을 느낄 때는 언제입니까?
기본적으로 눈이 트인다고 하기보다, 생각해서 짜내는 감각이라 할 수 있죠. 단, 머릿속 요소는 충분히 있지만, 어떻게 관련시켜서 이어가면 좋을지 알 수 없게 된 시점에서, 침대에 누우면 해답이 나타나는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 의식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활동전개에 대해서 어떤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까?
만화가밖에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그리는 것을 멈추는 것은 웬지 모르게 두려우므로, 계속해서 그려가고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전개해 가는 것은 아니죠.
당신이 영향을 받은 것과 영향받은 사람은?
무엇에서라도 영향받고 있다는 느낌이므로, 특별히 이것이라고 할 만한 것을 들기란 어렵습니다. 방금 함께 엘리베이터에 탔던 어린이에게서도 영향을 받았으니까요.
굳이 말하자면, 사토미 에이키 씨. 저와 함께 '요츠바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분. 저의 만화에 대해 이것 저것 의견을 말해주는 분이죠.
굳이 말하자면, 사토미 에이키 씨. 저와 함께 '요츠바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분. 저의 만화에 대해 이것 저것 의견을 말해주는 분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