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쿠하마 카즈코(작화)
1965년생. 오사카 출신. 1988년 '가로'에서 "마담과 스위머"가 입선. 그 후 "볼펜", "시계"를 동지에 발표.

치쿠하마 켄이치 (구성)
1963년생. 오사카 출신. 칸사이대학 사회학부 졸업. 주식회사 데뷰엔타프라이즈에서 이벤트 기획 구성을 담당.
이번에 대단히 명예로운 상을 받게 된 점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저 감사하고 감격할 따름입니다. 'SHIRITORI'라는 말은 일본어지만, 언어가 다른 해외의 여러분께도 '그림'으로 즐길 수 있는 작품을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많은 분들이 시간을 가지고 여유롭게 읽어 주신다면 좋겠습니다.
뭐니뭐니 해도 활력 넘치는 선과 색채감각이 뛰어나다. '훌륭하군요~', '이대로 한 장 한 장 포스터로 만들고 싶을 정도다'라고 하는 감상이 줄을 이었습니다. 하지만 한편에선 '컷만화로서 재미가 덜하다', '컷만화로 만들어서 오히려 그림의 매력이 발휘되지 못했다', '이 작가는 한장의 그림으로 세계에서 자신을 알리는 것은 어떨지?'라는 등의 의견이 분분했던 점을 알려두고 싶다. 어쨌든 이것만은 확실하다. 뛰어난 그림 실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그 매력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작품을 완성해 줄 것을 기대해 본다.
처음으로 창작을 시작한 것은 몇 살 때였나요? 그리고 어떤 도구를 사용하여 어떤 것을 만들었지요?
치쿠하마 켄이치 / 확실히…, 2살때인가 3살 때, 보자기를 맨토로 하여 마음속으로 하늘을 날고, 뛰어다녔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자가용 보자기 비행 맨토'라 할 수 있죠. 초등학교 때는 카사마와시를 하며 놀았는데 그것이 '자가용 우산 헬리콥터'로 진화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비행기 타는 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자가용 보자기 비행 맨토'라 할 수 있죠. 초등학교 때는 카사마와시를 하며 놀았는데 그것이 '자가용 우산 헬리콥터'로 진화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비행기 타는 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창작 툴은 어떤 것이지요? 또 그 툴을 선택한 이유를 써 주십시오.
치쿠하마 켄이치 / 보통은 컴퓨터를 사용하지만, 가장 사용하기 편한 것은 복사용지와 볼펜입니다. 아마도 생각하는 속도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당신이 생각하는 '꿈의 창작 툴' 이라는 것은?
치쿠하마 켄이치 / 겉으로 보기에 100엔짜리 수성 볼펜처럼 보이는 마법의 지팡이. 미팅 등에 휴대하기 편리하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작품에 공통되는 테마가 있습니까? 있다면, 그 테마는 어떤 것입니까?
치쿠하마 켄이치 / 어린이는 물론 어른도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쇼.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 혹은 신경 쓴 부분이라면 어떤 부분입니까?
치쿠하마 켄이치 / '사이'입니다.
자신의 작품이 '미디어 예술'이라고 의식한 적이 있습니까? 또 '미디어 예술'은 기존의 예술과 비교하여 어떤 점이 다르다고 생각합니까?
치쿠하마 켄이치 / 의식하고 있습니다. 미디어 예술은 미디어가 있으므로, 커뮤니케이션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티스트로서, 어떤 자세(스탠스, 혹은 관점)로 작품을 제작하고 있습니까?
치쿠하마 켄이치 / …솔직하게 말하면, 금방 반응할 수 있는 것이길 바랍니다. '웃음'이 없다는 것은 참을 수가 없습니다.
좌우명은?
치쿠하마 켄이치 / 될 대로 돼라!
인스필레이션을 느낄 때는 언제입니까?
치쿠하마 켄이치 / 거의 잠에서 깨어나기 직전입니다. 그리고 샤워기로 머리를 감을 때도요.
앞으로 활동전개에 대해서 어떤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까?
치쿠하마 켄이치 / 바보 같아서, 배꼽을 잡고 웃을 수 있는 캐릭터가 활약하는 작품을 많이 만들고 싶습니다. 이벤트 기획에서 '채용되지 않은'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많이 있거든요!
당신이 영향을 받은 것과 영향받은 사람은?
치쿠하마 켄이치 / 테즈카 오사무와 1970년 일본 만국박람회와 나라(奈良)의 드림랜드와 성서. '꿈과 미래와 희망'에 대해 가르쳐 주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