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로운 소의 하루를 그려낸 단편 애니메이션. 심플한 선을 이용한 애니메이션으로 표현된 불가사의하고도 귀여운 등장인물(동물)들의 작은 에피소드가 재미있다. 연필로 그린 그림에 지우개를 댄 것 같은 터치가 독특한 느낌을 불러일으킨다. 학생작품.

이치노세 히로코
1985년 2월 야마나시현 출신. 도쿄공예대학 예술학부 애니메이션학과 졸업. 동대학 대학원 재적. 후루카와 타쿠 선생 수하에서 단편 애니메이션을 제작중. 새를 좋아함.
기쁜 모두와 행복한 이치니치(하루). 오늘은 소의 날, 소의 이치니치. 타쿠 선생님께, 스야마 선생님과 가족들과 도쿄공예대학 선생님들과 동료 여러분, 저희 집에 모여서 내일은 히로코니치. 하루 걸러 민나니치(모두의 날). 몇 년 후에 전원에게 다 돌아가면, 또 처음부터 민나니치. 고맙다고 전하고 싶은 사람이 점점 늘어서 매일이 민나니치. 여러분 고맙습니다. 기뻐해 주실 분들이 무척 많습니다.
대단히 기쁩니다
대단히 기쁩니다
그것이야말로 반추와도 같이, 몇 번 보아도 맛깔스러운 작품이다. 종이 위에 심플하게 그려진 선화 애니메이션으로 그려내는 것은 불가사의하고도 귀여운 등장인물(동물)들의 작은 에피소드. 문자 그대로 대단원의 엔딩까지 곳곳에 포인트가 숨어있는 구성이 재미있다. 유유하게 천천히 흐르는 시간 속에서 행복한 기분이 되게 하지만, 약간의 독이 들어 있을 법한 매력 있는 작품. 그림의 형태도 독특한 끊김이나 움직임의 타이밍도 이 작가의 독특한 센스가 빛나는 곳이다. 구성력이나 작화 등의 종합적인 표현력에서 앞으로 잠재된 가능성을 느낀다. 다음의 전개작을 기대하고 싶다.
‘작품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 것은 어떤 일이 계기였나요?
소가 움직이는 게 무척 귀엽다고 생각했습니다.
현재 주로 사용하고 있는 창작툴은 어떤것입니까?

작품에서 가장 중시하는 점은 어떤 점입니까?
동작, 경험, 감정, 추억을, "움직임"의 표현으로 사고합니다.
창작활동을 통해 고수해오고 있는 테마가 있습니까?
움직이게 하는 것에 대해 궁리합니다. 필요한 그것을 위한 움직임을 찾아내려고 애씁니다.
테크놀로지를 사용한 표현이나 미디어라는 전달 수단을 어떤 식으로 창작에 도입하고 있나요?
각각 다릅니다.
당신이 가장 영향을 받은 인물이나 작품, 해프닝 등에 대해 말한다면?
생각한 적 없습니다. 영향을 받고 같은 식으로 제작해보려고 한다던가 하는 등의 연결성은 없지요. 그렇지만 매일매일이 작품에 영향을 줍니다. 우주 등.
앞으로 어떠한 작품을 창작해가려고 생각하십니까?
"슬프고도 즐거운" 작품. "즐겁고도 슬픈" 작품.
당신에게 있어서 ‘창작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입니까?
열심히 한다는 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