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품

아트 부문

Se Mi Sei Vicino (If you are close to me)
© Sonia Cillari
우수상

Se Mi Sei Vicino
(If you are close to me)

인터랙티브

작가: Sonia CILLARI

(네덜란드)

MOVIE

※ 재생 플레이어 다운로드

작품 개요

센서를 내장한 플로어에 퍼포머가 나타나 안테나 역할을 한다. 체험자가 퍼포머를 만지거나 가까이 가거나 함으로써 스크린에 비치는 CG영상과 사운드가 변화하는 인터랙티브 작품. 퍼포머의 신체감각을 눈앞에서 보는 듯 하다.

작가 프로필

Sonia CILLARI

Sonia CILLARI

1970년 이탈리아 출신. '인터페이스로서의 신체' 의 연구에 흥미를 갖고 있으며, 유럽의 여러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초대되었다. 건축과 퍼포먼스 아트를 조합한 작품은 세계 각국에서 전시되어 상을 받았다.

수상 소감

이번 수상은 특별한 영광입니다. 언제나 저를 매료시킨 나라 일본에서 인정받았기 때문입니다. 이 작품은, 피부를 넘어 확장하는 자기자신의 경계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피부의 의식'이란 무엇일까, 그리고 존재, 접근, 접촉이란 행동을 통해 자신이나 타인을 이해하기 위해 어떤 식으로 변화시켜가야 할지라는 점에 흥미를 가졌습니다. 저에게 있어 불가결한 것은 현대예술의 인터랙션을 어떻게 이해할지를 재고하는 것이기도 하며, 확장의 경험을 자세하게 연구하기 위해서 쌍방향성을 이용했습니다.

선정 이유

자석 2개의 N극과 S극을 서로 당겨붙이면, N극과 N극, S극과 S극은 서로 반발한다. 자석에 의해 만들어낸 장소가, 이와 같은 작용을 일으키는 것이다. 자석 뿐만이 아니다. 사람은 모두 그 주변의 공간에 '장(場)'을 생성하고 있다. 거기에 다른 사람이 다가오면 ‘장’은 민감하게 반응한다. 이 작품은, 사람의 몸 그 자체를 인터페이스화함으로써, 사람과 사람이 가까이 다가가게 하여 ‘장’의 반응을 훌륭한 공간표현으로 가시화하고 있다. 아트로서도 뛰어난 작품이다.

8가지 질문

Q1
'작품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 것은 어떤 일이 계기였나요?
A1
공상, 필요성.
Q2
현재 주로 사용하고 있는 창작툴은 어떤것입니까?
A2
공간, 시간, 신체.
Q3
작품에서 가장 중시하는 점은 어떤 점입니까?
A3
아이디어, 감정.
Q4
창작활동을 통해 고수해오고 있는 테마가 있습니까?
A4
목숨, 다른 사람의 목숨과 연결되는 나의 목숨.
Q5
테크놀로지를 사용한 표현이나 미디어라는 전달 수단을 어떤 식으로 창작에 도입하고 있나요?
A5
현실의 인지.
Q6
당신이 가장 영향을 받은 인물이나 작품, 해프닝 등에 대해 말한다면?
A6
누가 뭐라해도 마리나 아브라모비치(Marina Abramovic)! 그녀밖에 생각할 수 없으며, 그녀의 작품은 저희들에게 있어 기쁨 그 자체입니다.
Q7
앞으로 어떠한 작품을 창작해가려고 생각하십니까?
A7
퍼포먼스 : 2가지 테마에 대해. 당신의 작품의 노예가 되는 것(아티스트로서), 상실의 노예가 되는 것(상실의 생물학).
Q8
당신에게 있어서 ‘창작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입니까?
A8
나 자신을 표현하는 것, 나 자신을 보다 잘 아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