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고 있는 말을 보는 꿈. 점점 변화해가는 이미지를 자수로 표현해내어 그림책과도 같이 푸근한 정감이 전해져 온다. 캐릭터가 사랑스럽고 세련된 멋이 느껴지는 균형감 있는 작품.

ARAI Chie
1971년생. 도내 애니메프로덕션에서 애니메이션화를 배웠으며 현재는 프리랜서. 캐릭터 드로잉을 주로 사용한 애니메이션, 일러스트레이션을 제작한다. 플립북(파라파라만가)도 적극적으로 생산중.
대단히 영광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처음에 그림책으로 만든 이미지였는데 그것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것입니다. 음악도 더 즐거워졌는데요. 뻑뻑한 사상이 들어가지 않도록 발상과 움직임으로 만든 경쾌한 작품으로, 수상 소식을 듣고는 솔직히 놀랐습니다. 인정 받을 수 있어서 무척 기쁩니다. 앞으로 작업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영상 자수가 재봉 자수와 이미지가 링크되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정겨움을 느끼게 한다. 그 인상은 마치 섬세한 재봉을 볼 때와도 같은 느낌이다. 단편이라는 특성에서 볼 때 수상작의 작풍은 대개 ‘아트’, ‘아동용’, ‘단편 드라마’가 보통인데, 그 중에서도 본 작품은 ‘여성을 타깃’으로 하여 한정적인 감성으로 만들어진 것처럼 보였다. 그와 같은 작품은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것으로, 이것은 작가의 무의식적 감성인 것일까, 그렇지 않으면 뽑은 사람들이 작가의 의도에 말려든 것일까. 어찌 되었든 모든 수상작 중에 특별한 존재감을 나타냈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차기작이 기대되는 작가다.
![2008년도 [제12회] 일본 미디어 예술제 수상작품 2008년도 [제12회] 일본 미디어 예술제 수상작품](/korean/festival/images/h1_jusyousakuhin2008.gi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