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을 보고 있는 관객 앞에 익살스러운 그래픽이 펼쳐진다. 그에 동화되어 관객도 움직이고 기타를 치는 흉내를 내거나, 슈퍼맨처럼 주먹을 휘두르거나 하는 연기를 하며 즐긴다. 다채로운 콘텐츠와 기분 좋은 템포로 관객을 끌어들여 누구라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Marcio AMBROSIO
공업디자인을 공부하고 그래피스트, 애니메이터로서 애니메이션, 광고, 포스트프로덕션 등 다양한 직종을 경험. 1999년 브뤼셀로 건너가 시청각프로덕션과 포스트프로덕션 스튜디오에서 일함. 워크샵이나 페스티벌에 아트 작품을 출품.
2004년 ‘zzzmutations’을 결성하여 단편 애니메이션 제작과 실험적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Oups!”가 일본에서 상을 받게 되었다는 걸 알고 무척 기뻤습니다. 일본에 계신 여러분들의 반응이 무척 기대됩니다. 감상하는 사람들 모두가 작품의 애니메이션에 관하여 서로 다른 움직임을 하고, 느끼고, 반응하기 때문에 제 작품을 보는 것은 저에게도 놀라움이며 기쁨이기도 하지요. 관객은 작품 속의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되어 언제나 저에게 그 작품을 처음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들도록 하거든요. 일본의 여러분들이 이 작품을 순수한 마음으로 즐겨주신다면 좋겠습니다.
참가한 사람들이 즐거운 듯 자신의 몸 주변에 나타나는 애니메이션 이미지에 의해 창조적 반응이 유발되는 모습이 인상적인 작품이다. 첨단 기술과 클래식한 애니메이션을 역동감 넘치고 예술적으로 만들어낸 이 작품은 안에 들어간 사람이 몸을 움직임으로써 여러가지 애니메이션 캐릭터나 스토리에 빨려들어간다. 계속해서 나타나는 캐릭터와 효과들은 자신이 우주를 만들어냈다고 하는 환상을 품게 한다. 사는 것 자체를 축제적으로 축하하는 듯한 브라질의 긍정적 사고가 충분히 발휘되어 나타난 작품이다.
![2008년도 [제12회] 일본 미디어 예술제 수상작품 2008년도 [제12회] 일본 미디어 예술제 수상작품](/korean/festival/images/h1_jusyousakuhin2008.gi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