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제12회] 일본 미디어 예술제 수상작품

아트 부문

Touch the Invisibles
© Junji Watanabe / Eisuke Kusachi / Hideyuki Ando
우수상

Touch the Invisibles

Interactive

작가 : WATANABE Junji /
KUSACHI Eisuke / ANDO Hideyuki

(Japan)

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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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개요

모니터에 나타난 작은 사람의 대열을 손끝으로 넘어뜨리면 영상인데도 손끝에 감촉이 전해져 온다. 이것은 손톱 위에 붙인 장치를 통한 진동에 의해 손끝으로 감각이 전해진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실체가 없는 것을 마치 실체를 만진 것과 같이 느끼도록 만든 장치.

작가 프로필

WATANABE Junji

WATANABE Junji

1976년생. 인간의 감각과 환경의 관계성을 이론과 예술적 응용 양면에서 연구하고 있다.

KUSACHI Eisuke

KUSACHI Eisuke

1978년생. 인터페이스디자인 측면에서 미디어 아트 작품의 제작에 관여하고 있다.

ANDO Hideyuki

ANDO Hideyuki

1974년생. 오사카대학 준교수. 착각을 이용한 인터페이스 연구와 제작에 종사하고 있다. 현재는 베를린과 도쿄에서 활동중.

수상 소감

수상하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저희들 셋은 체험 디자인,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하드웨어 개발 등 특기 분야가 각기 다릅니다. 그런 세 명이 모여 작품 제작을 한다는 것이 기대도 되는 반면 잘 할 수 있을지 불안한 마음도 컸습니다. 하지만 본 작품은 셋이 함께 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이 상을 받게 된 것은 앞으로 작품 제작을 계속해 가는데 무척 큰 힘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선정 이유

손가락을 멈추고 있을 때는 단순히 손톱 위의 진동인데, 화면을 손가락으로 건드리면 분명히 손끝에 보이지 않는 것이 닿는 느낌이다. 그와 같은 불가사의한 지각체험이 아트로 완성되었다. 보통 당연하게 생각하도록 엮여져 느끼게 되는 ‘보는 것’과 ‘닿는 것’의 관계성을 새롭게 생각케 해주는 작품이다. 작가의 그룹은 최첨단의 학술적인 지각연구를 바탕으로 인터랙티브 작품을 발표해오고 있지만, 본 작품은 기술만이 아닌 미디어 아트 작품으로서도 훌륭한 표현력을 보이는 점이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