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제12회] 일본 미디어 예술제 수상작품

만화 부문

PIANO NO MORI
© Isshiki Makoto / Kodansha
대상

PIANO NO MORI

Story Manga

작가 : ISSHIKI Makoto

(Japan)

작품 개요

마을에서 떨어진 숲 속에 소리가 나지 않는 버려진 피아노가 있었다. 이 ‘피아노의 숲’에서 자란 소년의 이야기. 자유분방하고 천재적인 음악적 재능을 가진 소년이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고 피아니스트를 목표로 성장해 가는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작가 프로필

ISSHIKI Makoto

ISSHIKI Makoto

1984년 영 매거진 “카오리(향기)”로 데뷔. 1995년 “화전 소년사”로 코단샤 만화상을 수상. 주요 작품으로는 “하낫타레Boogie”, “그녀석도 이녀석도”, “다시해놔”, “핫슬”, “어인장에서 사랑을 담아” 등 다수. 현재 “피아노의 숲 PIANO NO MORI”을 연재 중.

수상 소감

상을 받게 되리라곤 생각지도 못했기 때문에 무척 놀랐습니다. 이 작품을 위한 취재에 협력해주신 분들과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하지만 작품이 아직 모두 끝난 것이 아니므로 앞으로도 잘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정 이유

숲 속에 한대의 피아노가 놓여 있다. 버려진 채 비를 맞고 있는 피아노. 그러나 숲 속에서 달빛을 받아 빛나는 그랜드 피아노. 한 소년만이 칠 수 있는 숲 속의 피아노…. 뭐니뭐니 해도 첫 부분의 이 장면이 좋다. “숲의 끝”으로 불리는 험악한 지역에서 자란 카이만이 칠 수 있는 피아노 소리에, 주위의 사람들이 하나 둘씩 변해간다. 카이의 자유로운 연주에 마음이 격렬하게 흔들리면서도, 자신은 ‘완벽한 피아노’를 목표로 하는 아메미야 소년. 무대공포증을 극복하자고 열심히 노력하는 “화장실 공주” 타카코. 어떤 어린이가 읽어도 매력적이고, 읽고 있으면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모른다. 같은 음악 만화인 “마에스트로”와 근소한 차였지만, 아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워서인지 “피아노의 숲”쪽이 훨씬 이해하기 쉬웠다. 이 부분이 보다 많은 독자에게 받아들여질 것으로 여겨 대상으로 정하게 되었다. ‘음악’ 만화의 풍부한 결실은 최근의 큰 수확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