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상
SHIORI TO SHIMIKO
Story Manga
작가 : MOROHOSHI Daijiro
(Japan)
불가사의한 일이 계속해서 일어나는 이노아타마쵸를 무대로 여고생 콤비인 시오리와 시미코가 요괴와 대항하여 대활약하는 이야기. 기괴한 사람들과 대단히 불가사의한 사건이 엮어내는 별세계가 펼쳐지는 매력적 작품이다.

MOROHOSHI Daijiro
1949년 나가노현 출신. 1970년, “준코, 공갈”로 데뷔. 1974년 “생물도시”로 테츠카상 수상. 대표작으로 “공자암흑전”, “서유요원전” 등이 있다.
이처럼 멋진 상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데뷔한지 30년 이상을 그리고 싶은대로 그려왔던 것 뿐인데 이와 같은 영광스런 상은 왠지 부끄러워 어찌할 바를 모르겠군요. 특히 ‘SHIORI TO SHIMIKO’는 어깨의 힘을 빼고 편하게 그려낸 것이어서 사실은 조금 놀랍습니다. 어쨌든 감사합니다.
작가가 그린 ‘아야카시’들은 얼마나 매력적인가. 마치 그들은 자연 대대로 태고적부터 거기에 존재하고 있었을 것 같다. 결코 유려하다고 할 수 없는 한 장 한 장의 그림이 그들 ‘아야카시’들을 판타지의 세계에 머물게 하지 않고 우리들의 현실세계 가까이까지 끌어들인다. 작가는 ‘꿈’, ‘망상’, ’괴담’이라고 말한 저쪽의 세계를 통째로 그 펜의 힘으로 이쪽 세계 가까이 끌어들이고, 작품 전체적으로 뭐라고 말할 수 없는 리얼리티를 빚어 낸다. 그리고 이번에 작가가 괴담을 가까이 끌어 들인 이 작품의 무대는, 먼 옛날이나 타향이 아니고, 이 현대, 우리들이 사는 마을이다. 상대는 ‘시오리’와 ‘시미코’로 어디라도 있을 법한 두 명의 여고생. 그 결과 괴담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고 우리 주변에 있는 것이 된다. 그 둘이 우리 주변에 사는 사람들처럼 동네를 배회하고, 저쪽과 이쪽의 경계를 애매하게 만드는, 젊은 세대에 새로운 모로호시 팬을 계속해서 만들어낸다.
![2008년도 [제12회] 일본 미디어 예술제 수상작품 2008년도 [제12회] 일본 미디어 예술제 수상작품](/korean/festival/images/h1_jusyousakuhin2008.gi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