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청장관/아오키 타모츠
일본 미디어 예술제도 어느덧 12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회를 거듭할수록 응모작품수도 늘어나 금년도엔 지금까지 최고치인 2,146작품이 응모되었습니다.
일본의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을 비롯한 미디어 예술이 세계에 자랑할 만한 일본의 문화로 정착되어 가고 있는 것 같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번에 응모된 작품 중에는 해외 43개 나라와 지역에서 응모된 512작품이 포함되었습니다. 본 예술제가 국제적으로도 착실히 인정을 받아 미디어 예술의 종합 페스티벌로 높은 평가를 받기까지 성장했다고 느낍니다. 수상작품전에서는 각 부문의 대상, 우수상을 비롯한 올해를 대표하는 엄선된 미디어 예술작품을 전시, 상영합니다. 보다 많은 분들이 감상하고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바쁘신 가운데 엄정한 심사를 위해 애써주신 심사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일본 미디어 예술제의 운영과 개최를 위해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국립신미술관장/하야시다 히데키
제 12회 일본 미디어 예술제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립신미술관에서 개최하게 된 것은 대단히 기쁜 일입니다. 문화청 장관으로 재임하던 시절 제 1회 예술제를 신국립극장 소극장에서 개최했던 것과 비교하면 응모작품이 3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눈에 띄게 발전을 보이고 있어 감개무량할 따름입니다.
미디어 예술의 더 많은 발전을 위해서는 젊은 아티스트의 양성이 중요하다는 생각에서 당 미술관은 올해부터 인터컬리지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의 공동개최의 일원으로 참가하게 되었고 9월에 그 행사를 마쳤습니다. 앞으로 일본 미디어 예술제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인재가 양성되기를 기대해 마지않습니다.
일본 미디어 예술제가, 세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일본의 미디어 예술의 진수를 즐거운 마음으로 지켜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해 갈 것입니다. 부디 많은 분들이 오셔서 직접 느껴보실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CG-ARTS협회 이사장/나가타 케이지
“미디어”라는 말의 정의가 크게 변용되어가는 현재, 일본 미디어 예술제의 역할이 무척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매년 일본 미디어 예술제에는 세계에서 많은 작품들이 모여들지만, 그 중에서 뽑힌 작품은 시대를 대표하는 것이며, 수상작품전은 테크놀로지나 미디어의 진화와 함께 변해가는 “미디어 예술”을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이번 수상 작품에서는 아트나 엔터테인먼트라는 장르의 벽을 넘어 시각화 뿐만이 아닌 청각이나 촉각 등 인간의 신체성을 테마로 한 작품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회기중에는 수상자 등에 의한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작품을 탄생시킨 “작가”에 대해서도 소개됩니다.또한 ‘학생CG콘테스트 수상작품전’이나 표현을 위한 신기술을 소개하는 ‘첨단기술쇼케이스’, 해외의 미디어 예술관련 페스티벌을 소개하는 ‘Media Art in the World’ 등 동시개최 이벤트도 준비됩니다.
서브프라임 문제를 계기로 한 국제금융시장의 혼란과 환경문제를 비롯하여 사회 전반에 걸쳐 많은 문제를 안고 있지만, 일본 미디어 예술제는 “미래를 향한 가능성”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제전입니다. 꼭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2008년도 [제12회] 일본 미디어 예술제 주최자 인사말 2008년도 [제12회] 일본 미디어 예술제 주최자 인사말](/korean/festival/2008/images/h1_message.gif)
